#1. 이번 방학의 몇 안되는 목표 중에 하나가 바로 '
운전'이다.
이번 방학은 5주, 다음 방학은 4주(그것도 중간에 국시 준비도 병행해야 하는), 그 이후는
내리 2주씩이다. 즉, 나에게 주어진 면허를 딸 수 있는 기회는 지금, 혹은 다음 방학 뿐이라는
거다. 게다가 다음 방학은 바로 그 갓 수능을 본 아가들이 러쉬한다는 겨울방학.!!!! -_-
역시 이번 방학이 진정한 마지막 기회라고나할까 ..
#2. 운전 배우기.!!
뭔가 너무 낯선 환경이라서 당황했다.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대강 필기와 실기가
나뉘어 있는 것 같다는 정도의 정보는 뭘 할래야 할 수가 없었다. -_-
그리고 면허시험장 근처는 뭐 그리 삐끼가 많은지.!! 무섭다 무서워T_T 아저씨 말걸지 마세요..
#3. 대강의 순서
..는 다음과 같다.
① 3시간의 교통안전교육 ② 필기시험 ③ 기능연습 ④ 기능연습 중 학과의무교육 1시간
⑤ 기능시험 ⑥ 도로주행 ⑦ 도로주행시험 이 때
①은 학원에서 대행 해 주기도 하고 면허 시험장에서도 가능하다. 중요한 건 시간표-_-가
있으니까 무턱대고 3시간 교육받고 필기봐야지+ㅁ+ 했다가는 교육시간이 오후로 잡힌 날이면
필기도 못 보는 난감한 상황이ㅎ
②는 당연히 면허 시험장에서 보면 되는거고,
사진이 2장 필요하다는 것-_- 뭐 없으면 거기서
직접 찍어도 되는데 그건 좀 .. 음 -_- 즉석 증명사진을 찍고 싶진 않을거아냐 누구도 ㅋㅋ
③ - ⑦은 모두 학원에서 가능하다. 내가 다니는 운전학원은 시험도 볼 수 있는 곳인데 원래
다들 그런건가.? 근데 면허 시험장에서 기능시험 접수도 받는 걸 보면 운전학원에 따라서 시험이
불가능한 곳도 있는 것 같다.
#4. 봉고차
음 .. 뭐랄까. 운전 학원은 셔틀버스가 봉고차이다. 전화로 문의를 한 다음 봉고를 타고-_-
시험장으로 가는데 기분이 정말 묘했다. 이런걸 타 본건 정말 낯선 경험일 뿐더러, 좀 무서웠다.
무서워할 게 아닌데 무섭더라고 -_-
#5. 운전학원
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다. 말 그대로 정말 다양하다. 나이 지긋하신 아주머니 아저씨도 계시고,
마치 방금이라도 바깥에서 오토바이로 지르다 왔을 것 같은 난감한 복장의 어린 양아치스러운
남자애들, 굽높은 이쁜 언니들, 똑같이 굽높은- 상태가 무서운 언니들 -_-.; 각각의 분위기가
모두 다른 걸 보면 참 신기하다. 세상에 이렇게 많은 종류의 사람이 존재했던가.?
#6. -_- 흠 기능 시간이 이른 8:20~10:20인데 일어날 수 있을까 모르겠네.
열심히 하자.!! +ㅁ+ 이번 방학 안에 꼭 따야지>_< 후훗
그나저나 .. 이거 자동차 밸리로 보내도 되는걸까 -_-.;;